청년농업인 4-H회원 대상으로 다방면 교육, 사업 진행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청년농업인 대상 교육 및 지원을 큰 폭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청년농업인(4-H회 가입회원) 대상 청년농업인 리더교육(스피치 및 PT교육 등)을 시작으로 2019년 청년농업인 발전 교육 및 사업을 진행한다.

안성시 청년농업인 4-H회원은 약 74명으로 지난해 대비 40%이상 증가하였으며, 청년농업인 4-H회원 대상 시범사업은 총 1억 2500만원(5개소)으로 도비 및 시비사업 증가로 작년 대비 78%이상 금액이 증액됐다.

이경애 소장은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자격증교육, 스피치교육, PT교육, 작목교육을 진행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특히 스피치, PT교육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 공모 시범사업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사업은 안성시 4-H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 자격은 영농에 종사하는 40세미만의 안성시민으로, 가입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귀농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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