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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2019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서비스를 진행한다.

꿈드림은 오는 15일까지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를 대행하며, 이후 접수자는 22일까지 안성시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만 9세∼24세의 학업중단 청소년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은 자퇴 후 6개월이 지나면 검정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초등과정 검정고시 필수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이며, 선택과목은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중학교 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과목이 필수이고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5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고등학교 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6과목 필수에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5과목 중 1과목이 선택이다.

한편, 꿈드림은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멘토단으로 구성된 멘토링과 검정고시 특강, 인터넷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청소년 총 47명이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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