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로 노상주차장, 안성맞춤대로 2구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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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에서는 지난 1일부터 전통시장 및 상가의 이용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해 그동안 민간에 위탁 운영해 오던 장기로 노상주차장과 안성맞춤대로 2구간 노상주차장 총 53면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우석제 시장은 전통시장 주변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내수경기 회복에 앞장서겠다” 고 말하며 “수요에 비해 주차 공간이 아직도 부족한 만큼 주차질서에 대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운영방안으로는 무료주차 이용시간은 최대 2시간 이내로 제한하며, 장기주차 시에는 견인 조치하고 견인비와 보관료는 차주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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