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500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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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허동만)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좋은이웃들은 도기동 재가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해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허동만 회장은 “클럽 봉사활동주회와 ‘2018-19 사랑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계기로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운 날씨 봉사에 함께 참여해준 클럽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심숙희 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을 통해 추위도 뜨겁게 달구어준 안성 개나리로타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안성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넘치는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 개나리로타리클럽은 1993년 창립한 여성 클럽으로 아동시설 후원, 독거노인 떡국떡 전달,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등 다향한 주회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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