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에 이불세트 30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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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오정석 기자] 삼죽면에 위치한 미래가스산업(대표 차인기)는 지난 12월 31일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위원장 한상천)에 이불세트 30채(285만원)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차인기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주기를 당부했다.

한상천 위원장은 “추운겨울 따뜻한 이불을 기탁해 주신 미래가스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며, 협의체의 역할을 활성화시키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 없이 알려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윤성근 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성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민·관이 협력하며 따뜻한 삼죽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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