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 위한 시민정보화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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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시는 2018년 안성시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 중 37명이 ITQ 정보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성시는 컴퓨터 기초, 한글, 엑셀, 포토샵, 블로그, 스마트폰 등 안성시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 1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0기에 걸쳐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ITQ 자격증 반을 신설하였으며, 수강생 중 46명이 ITQ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3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안성시청을 통해 단체로 접수한 수치만 집계한 것으로, 개별로 응시한 현황까지 포함할 경우 합격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ITQ 자격증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인한 국가공인자격 시험으로, 필기 없이 실기시험만으로 이루어지는 실무중심의 IT자격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2019년도에도 ITQ한글, ITQ엑셀, ITQ파워포인트 자격증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9년 안성시 시민정보화교육 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통합예약→교육/강좌(일반)→교육안내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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