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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양성면은 지난 24일 양성면사무소 1층 로비에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호만, 민간이원장 이재호)를 주축으로 ‘2018년 양성면 기관사회단체 안성맞춤 나눔이웃 후원금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식에서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농촌지도자회 등 양성면 관내 9개 단체에서 총 220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에 함께해주신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오늘 기탁받은 후원금을 토대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2019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이호만 면장은 “2018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오늘 여러 단체의 단체장님들과 뜻 깊은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복지 자원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해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양성면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양성면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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