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에 라면 7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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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농심 노동조합 안성지부(지부장 정영도)는 지난 21일,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달휘, 유승덕)에 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농심 노동조합 안성지부 여성부 회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안성지부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판매수익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도 바자회에서 젓갈, 건어물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유승덕 원곡면장의 주선으로 원곡면의 소외이웃을 위해 라면 70박스를 기탁하게 됐다.

이에 유승덕 원곡면장을 비롯한 면 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뜻 깊은 후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기탁된 라면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70여 가구에 배부되어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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