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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고삼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1일 한 해를 마감하는 새마을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바쁜 시기임에도 고삼면 환경개선을 위해 새마을 남녀 지도자와 부녀회는 21개 마을 단위로 폐비닐 등 재생 가능한 생활폐기물 20여 톤을 수거해 농경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정연홍 회장과 최점희 부녀회장은 “한 해 동안 자원 모으기 행사에 솔선수범해주신 지도자들과 부녀회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삼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숨은 자원을 찾아내 재활용해 주민들의 자원순환 의식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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