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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모집공고 한 고령자형 매입임대 52세대, 일반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200세대에 대해 오는 17일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매입임대란 도시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본 모집공고는 LH가 현재 관리중인 주택 및 추가 매입주택의 향후 공가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모집하는 것으로 선정됐다 하더라도 입주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1순위자 및 2순위자가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국민주택규모로 제한하며,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매입임대사업의 입주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www.lh.or.kr)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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