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김진수 기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김장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건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주민건강조직 임원 월례회의에서 나온 안건으로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집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한 두통씩 자발적으로 기부하자는 의견으로 시작됐다.

한통, 한통 정성으로 만들어 모아진 김장김치를 방문간호사가 서부지역 15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연말이 됐다.

홍인경 공도건강동아리 연합회장은 “2019년은 김장 김치 나눔, 환경정화, 치매예방체조활동 등 주민이 주도해 건강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주민건강동아리를 만들어 가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유대감을 높여 더욱 건강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자발적인 건강소모임인 공도건강동아리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