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대상 맞춤형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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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4일 안성시 중리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어린이집에서 교사 및 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맞춰 화재의 위험성과 위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과 신속한 대피요령을 교육했으며 교사들에게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체험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공단남성의용소방대 이상선 대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가지고 즐겁게 배워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귀용 안성소방서장은 “어린이와 돌봄 교사들에게 화재예방 및 초기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의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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