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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청년포럼(대표 유효근)이 안성맞춤 복지실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안성청년포럼 회원 등 17명은 지난1일 난방취약계층인 홀몸노인 댁과 조손가정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각각 500장씩 (1천장)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안성청년포럼이 평소에도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두 가구를 추천받고 걱정하던 중 SG신성건설과 한국카스코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회원들도 한마음으로 휴일도 반납한 채 봉사현장에 나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유효근 대표는 “평소에도 많은 봉사현장을 다니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이웃에는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다”면서,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달려와 구슬땀을 흘리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SG신성건설과 한국카스코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청년포럼은 2018년 3월 발대식을 갖고 공식출범했으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모여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의 후손들과 안성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모은 건전한 청년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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