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장식 갖고 연중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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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1동(동장 임길선)은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에서 연중 무인 녹색 나눔바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자회 행사는 안성1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되살림과 자원순환(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안성1동 통장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성공적인 개장식이 있었으며 녹색 나눔 바자회는 헌 옷,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바자회는 물품 소진 시 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최충기 통장협의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통장협의회에서 적극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선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통장협의회에서 나서서 성공적인 바자회 개최를 이끌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환경사랑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 등을 돕는데 쓰일 예정으로 진정한 의미의 나눔 실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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