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에 사랑의 밑반찬 10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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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공도읍이장단협의회(회장 조철희, 총무 김구영)는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100세트(180만원 상당)를 공도읍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도읍이장단협의회는 관내 66개 행정리 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 환경정비 활동은 물론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살펴드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왔다.

금번 ‘사랑의 밑반찬 100세트 나눔’을 준비한 공도읍 이장단 협의회에서는 추워지는 겨울철에 어렵게 지내실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해 드리고자 뜻을 모았으며 이에 소고기장조림, 도라지 나물, 북어조림 등의 반찬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완성시켜 박스에 담아 100세트를 후원했다.

조철희 공도읍 이장단협의회 회장과 김구영 총무는“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서 사랑의 밑반찬 100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공도읍이장단협의회에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솔선 참여해 주셨는데 추워지는 겨울철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에도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살아가는 따스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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