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중인 2018년 특화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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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1동(동장 임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는 2018년 제11차 정기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매달마다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특화사업 『늘품을 위한 라온제나의 희망찬 행복 나눔 사업 ‘안성1동 꽃길 프로젝트’』의 현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남은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7일 위기가구(주거비 지원) 발생에 따라 개최한 긴급 임시회의 결과보고도 함께 진행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길선 안성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성1동을 위해 애쓰는 위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복지 수요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들에게 든든한 복지지킴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愛(1·3세대 소통프로그램 –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한 배추를 겉절이로 만들어 나눔 행사 마련, ’사랑은 나눔을 타고‘를 통해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모아진 사랑모금쿠폰과 함께 독거노인들 생신상 차려 드리기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복지실현을 위해 마무리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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