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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알려주기 위한 ‘안성 탐험대 출동!’ 주제로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탐방 프로그램은 안성맞춤랜드에서 공예체험을 시작으로 안성맞춤랜드에 있는 여가활동 공간을 활용해 연날리기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팀을 이뤄 또래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천문과학관에서 4D영상관 시청과 태양을 관찰하면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도초등학교 4학년 권담윤 학생은 “가족이랑 안성맞춤랜드를 많이 왔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선생님이랑 놀아서 너무 좋았고, 만들기 체험도 친구들과 함께 해서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안성시 관내 시설을 이용해 청소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관내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2월 8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제2회 하늘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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