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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 좋은이웃들은 지난 10일 (주)코미코(대표이사 김태룡), 미코사우회(회장 모동서)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가정에 직접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미코 사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함께 뜻을 모아 1년간 모은 후원금으로 사랑의 연탄 3,340장(재가 6가구, 사회복지시설 1곳)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모동서 회장은 “휴일도 반납 한 채 함께 참여해준 사우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나눔행사가 손쉽게 끝낼 수 있었던거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런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사랑의 연탄이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미코 사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숙희 회장은 “미코 사우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복지 향상과 사랑 나눔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코 사우회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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