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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엄태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과 안성시 건설과는 지난 10일 ‘클린청렴 건설과와 함께하는 클린동산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한길의 산하기관인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이 위치한 한길동산의 나무 및 화초에 거름주기를 진행했다.

한길동산은 라벤더농장과 함께 지적장애인들이 함께 심고 정성을 들여 키운 나무와 화초들로 사시사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고삼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건설과 한기현 과장은 “오늘 시간이 작은 나눔이었지만 큰 행복을 얻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건설과는 1주에 1회씩 회기를 거쳐 단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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