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윤세율(59세)씨 환경농업·신기술부문 수상

▲제25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들이 이재명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경기도는 지난 6일 수원행궁광장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민 14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고품질쌀생산부문 구은회(여주시·69) ▲과수부문 이준섭(이천시·49) ▲화훼부문 박상철(이천시·61) ▲채소부문 한상우(평택시·59) ▲농촌융복합산업부문 김의수(이천시·55) ▲환경농업·신기술부문 윤세율(안성시·59) ▲수산부문 임국현(평택시·69) ▲임업부문 정도영(가평군·49) ▲여성농어민부문 이경옥(포천시·49) ▲특용작물부문 윤여민(이천시·47) ▲한우부문 정상현(이천시·68)▲낙농부문 최명회(포천시·59) ▲양돈부문 원동학(여주시·54)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광주시 다한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식량작물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도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장·군수가 추천한 15개 부문 후보자 55명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조사,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경기도농어민대상은 농어업 분야의 최고상으로 지난 1994년 창설 이래 총 25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경기농어민대상 수상자에게는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기념동판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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