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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위원장, 특별교부금 18억 7천2백만원 확보한길학교 급실실 및 직업실습실 증축 예정
강숙희 기자  |  webmaster@as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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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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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8일,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한길학교 급식실 및 특별교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7,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학교는 2012년 지적장애인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이다. 그간 급식실이 없는 탓에 외부 급식업체로부터 배달급식을 해왔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이 매일 식판을 교실까지 들고 가서 식사를 하다 보니 음식을 엎거나 흘리는 등 애로가 적지 않았다.

또한 직업중점 특수학교임에도 일반교실 이외엔 직업실습실(컴퓨터실, 미술실, 음악실, 포장·조립실, 감각통합훈련실, 자립생활실, 치료지원실, 도서실 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체험 위주의 감각통합교육이 절실한 지적·자폐성 장애학생들의 특수교육과정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작년 10월 학교 관계자들은 김학용 위원장이 매월 첫째주 토요일 실시하는 <안성시민 민원의 날>을 통해 예산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김 위원장은 학교의 요구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올해 하반기부터 외부 재원 확보에 착수, 8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7,200만원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금번 교부금은 `18~`19년까지 2년에 걸쳐 지원되며, 교사동 2개 층을 증축해 급식실 152㎡, 특별교실 1,329㎡이 확충되면 장애학생의 내실 있는 진로·직업교육은 물론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급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용 위원장은 “학교 당국의 직접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확보한 예산이며, 특히 지적·자폐성 장애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미래가 걸린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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