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초깨비’와 함께하는 특강 및 코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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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공도초등학교(교장 이은숙)는 지난 6일 컴퓨터에 익숙한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을 위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세혁(초깨비)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터 특강 및 코딩 교육을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출신(ETRI)의 유우원(에이다코딩랩 대표) 강사와 함께 코딩이 무엇이지, 코딩을 배우는 자세, 앞으로 학생들이 접근하게 될 세상, 코딩을 이용한 드론 프로그램을 20분 동안 강의하였으며 코딩 프로그램에 의해 드론이 움직이는 모습을 시연했다.

다음으로는 크리에이터 ‘초깨비’가 크리에이터가 된 계기, 활동하면서 일어난 에피소드, 크리에이터 활동의 단점과 장점,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생들이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이은숙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보관련 진로 역량을 높이고, 신 직업인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을 이용한 직업에 대해서 생각하며 사라질 직업에 대해 두려움 없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이 된 것 같아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 교육이었다”라며 초깨비와 유우원 대표에게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진로 부장 이윤숙 교사는 “크리에이터 초깨비 특강 및 코딩교육 뿐만아니라 현재 공도초등학교는 학교 교육과정을 학교 특색사업에 맞게 진로교육중심 교육과정으로 편성·재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학교에서의 다양한 진로체험들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창조 및 개척해 나가는 삶에 대해 두려움을 없애며,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흥미를 갖고 학생 스스로 미래의 직업을 찾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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