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 첫 시작 … 장기로 주변 500kg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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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1동(동장 임길선) 기관·사회단체에서 11월 한 달 간 깨끗하고 행복한 안성만들기를 위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먼저 첫 시작으로 6일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충기)에서는 장기로 및 중앙로 도로변 곳곳을 청소하며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은 안성1동 통장들과 공직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청소구간은 안성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장기로 주변 낙원동, 성남동, 창전동 일원의 곳곳을 돌며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5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충기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대청소를 하고 나니 도로주변 골목골목이 깨끗해져 뿌듯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선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통장협의회에서 나서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성1동에서는 아름다운 안성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11월 한 달 간 기관·사회단체가 앞장서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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