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그림책 재미있게 읽는 법 등 강연

ⓒnews2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오늘날,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영어, 영어책을 어떻게 가르치고 읽힐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고가의 사교육이 아닌 도서관, 집에 있는 영어그림책을 활용하면 어떨까? 영어그림책을 활용해 그림책이 주는 위로와 감동, 상상과 유머, 통찰과 지혜를 마음껏 느끼면서 책을 함께 읽는 습관을 기른다면 재미와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사이에 소통이 이루어지며 관계가 돈독해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에 대해 진사도서관은 오는 25일 베스트셀러 영어그림책의 기적의 저자 전은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한다.

강연은 베스트셀러 ‘영어그림책의 기적’을 중심으로, 왜 영어그림책을 읽어야 할까? 그림책 더 재미있게 읽는 법, 영어는 쉽고 내용은 재미있는 그림책 찾기, 영어그림책 이것이 궁금하다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보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그림책을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나아가 영어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성인 30명을 모집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apl.or.kr)나 진사도서관팀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