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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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엄태수 기자]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철, 민간위원장 이문주)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게 5번째로 밑반찬을 배달하며 쌀 10kg 1포대씩을 전달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차량으로 반찬을 배달 봉사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에는 안성워라밸봉사단(회장 이문주)이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쌀 10kg 20포대를 지원받아 독거노인가구에게 밑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금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모씨는 “반찬이며 간식이며 매달 배달해주는데 이렇게 쌀까지 신경써주니 고맙다”고 했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안성워라밸봉사단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쌀을 기부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나 섀시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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