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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지난 9월 대덕면 까치봉사단(단장 이성숙) 출범에 따라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계획해 지난 10월 30일 두 번째 봉사를 진행했다.

대덕면 소내리 김○○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까치봉사단 단원 10명이 모여 집안에서는 낡은 이불과 쌓아놓은 가전제품 정리 및 씽크대 청소를 하고, 집밖에서는 비닐수거 등 주변 정리에 힘썼다.

윤태광 대덕면장은 “고령으로 집안 정리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까치봉사단의 봉사가 큰 힘이 되셨기를 바라며, 바쁘신 가운데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성숙 단장은 “지역주민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늘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밝은 대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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