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7명, 이사 15명, 감사 2명 등 총 24명 구성 마쳐

▲지난18일 안성시체육회 이사진들이 위촉됐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안성시체육회(회장 우석제)는 지난 1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24명의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성시 체육회는 우석제 시장이 회장, 최기옥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7명이 부회장으로 위촉됐으며, 이사 15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됐다. 사무국장에는 김성은 전 보개체육회 사무장이 임명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체육회는 우석제 시장 취임 후 100여일 만에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앞서 지난 8월, 문재호 안성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임시 총회를 소집한 자리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을 안성시체육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30일자로 이정우 이사를 제외한 문재호 수석부회장과 최병태 이사를 비롯한 23명의 임원들이 일괄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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