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박우열 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드론분과위원회(위원장 유진홍)는 오는 19일 오산시(시장 곽상욱) 시청1층 로비에서 드론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드론사진전시회는 26일까지 일주일 간 전시되며,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성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의 사지진작을 위해 개최된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3시 30분 오산시청로비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드론분과위원회 회원들이 전국과 세계를 누비며 담은 귀한 작품들로 지상에서는 감상할 수 없었던 도시와 농촌, 자연 등의 광활한 풍경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담아낸 작품들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모두 32점이다.

드론분과위원회 유진홍 위원장은 “먼저 시청로비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곽상욱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귀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좋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 26일까지 전시되는 드론사진전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