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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엄태수 기자]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우상복)에서는 지난 15일 3동 게이트볼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석제 시장과 양운석 도의원을 비롯한 안성시의회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3동 관내 홀로사시는 독거노인 분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해 9월 같은 장소에서 짜장데이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와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우석제 시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안성3동 바르게살기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성지역에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돌아보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상복위원장은 “가족도 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 노인분들한테 떡국을 대접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성시의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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