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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자동차관리사업자와 합동으로 지정정비사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17일부터 26일까지 시행한다.

현재 관내에는 자동차관리사업체 198개소, 지정정비사업체(자동차검사소) 19개소 매매업체 4개소, 폐차업체 10개소가 영업 중이다.

이번 지도점검 내용은 자동차정비사업체 규정에 맞는 시설 및 자격증보유 종사자 고용 실태를 지정정비사업체(자동차검사소)는 자동차검사 시 불법튜닝 묵인, 검사장비 측정값 조작, 검사항목 일부 생략 등 부정검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자의 실질적인 정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그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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