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복지공감(共感)지도」제작’ 발표한 복지정책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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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일 청사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열린혁신 우수과제 팀플오디션 발표회’를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더 나은 정부를 만들기 위해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현 시대에 발맞추어 이번 팀플오디션 발표회는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하게 추진해왔다는 업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팀플오디션 참가부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열린혁신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9월 예선 심사를 거쳐 이번 발표회까지 약 7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하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발표당일 우석제 시장이 참가자를 격려해주었고 부시장, 간부공무원, 그리고 전문가로 구성된 열린혁신자문관이 심사를 맡았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활용 「복지공감(共感)지도」제작’에 대해 발표한 복지정책과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시민의 불편한 민원을 찾아가는 공감복지 구축’을 발표한 건설과와 ‘찾아가는 지역사회 맞춤형 정보서비스 「배달의 도서관」’을 발표한 시립도서관에게, 장려상은 ‘나이는 숫자에 불가해! 쭉~~~ 가즈아’를 발표한 산림녹지과와 ‘소중한 납세의무를 시민과 함께!’를 발표한 세무과에 돌아갔다.

우석제 시장은 “혁신은 일의 크고 작음을 떠나 우리 주변에 다양한 분야에서 용기를 주고 소박한 꿈을 찾아주는 일이라 생각하며 이번 열린혁신 팀플오디션을 통해 앞으로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혁신행정에 앞장서길 기대하겠다”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심사를 맡은 심희철 열린혁신자문관은 “바쁜 업무 중에도 시민을 위한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애써주신 공무원들에게 한 시민으로써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도 정책기획담당관은 “앞으로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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