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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양성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혜성원(시설장 이경호)에서는 지난 11일 기금마련을 위해 후원자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일일카페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혜성원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란 개원 이념으로 1996년 설립되었으며 12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에게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후화된 버스 교체를 위해 장애인편의이동차량 구입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석제 시장을 비롯한 9백여 명의 후원자 및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우석제 시장은 “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신 시설장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후원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중증장애인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을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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