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24
편집 : 2018.10.19 금 17:44
로그인 | 회원가입 |
신문사소개 | 보도자료 |
종합뉴스사회
천주교수원교구의 ‘도 넘은 신도탄압’평신도 토지 뺏은 것도 모자라 집까지 철거소송 제기
박우열 기자  |  bww12320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0  14:25: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url복사
   
 ▲ 20대부터 시작해  70이 넘을 때까지  천주교 수원교구와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대건기도원 김풍삼 원장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천주교 수원교구는 오늘의 미리내성지를 조성되게한 대건기도원의 역사를 지우고 흔적을 없애기 위한 사탄들이 좋아할 만한 음모를 계속하고 있다.”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천주교 수원교구의 온갖 핍박을 받아오다 결국 사는 곳 까지 헐릴 위기에 몰린 대건 기도원 김풍삼 원장의 하소연이다.

최근 (재)천주교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의 도 넘은 신도탄압이 뭇 신도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수원교구는 평신도의 토지 8,500평을 명의신탁이라는 명분하에 차지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집까지 차지하려 평신도를 상대로 철거소송을 하는 등 종교지도자로서의 도리를 잃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는 것.

미리내성지 내 대건기도원(원장 김풍삼)에 따르면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9월 11일 미리내 성지 내에 있는 대건기도원을 상대로 철거소송을 제기했다. 철거소송을 제기할 만한 아무런 근거도 없이 행해진 일이며 교회법에 의해 해서는 안 될 일이다.

더구나 수원교구는 지난 1987년에도 대건 기도원을 상대로 이와 유사한 소송을 걸어 왔지만 당시 수원교구가 패소했다. 대건 기도원의 토지와 현존하는 건물들은 대건 기도원의 창시자인 故주금순 여사가 수원교구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매입해 건물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민초들의 삶의 터전 이였다.

60년대 당시 故주금순 여사를 비롯한 몇몇 신자들은 전 재산을 털어 성 김대건 신부의 묘소 주변 토지 약 8,500여 평을 매입해 1962년, 대건 기도원을 설립했다. 그러나 수원교구는 기도원을 수도원으로 육성해 주겠다는 달콤한 말로 8,500여 평에 달하는 땅을 명의신탁으로 가져간 후 40년도 훌쩍 지난 지금까지 수도원으로 육성은커녕 아무런 보상도 없이 오히려 토지 주를 내쫒으려 혈안이 되어 있다.

그동안 수원교구는 힘없는 평신도와의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대건 기도원의 재산을 차지하려고 건물 명도소송 및 형사고발까지 자행했으나 수원교구가 모두 패소했다. 당시 수원교구는 잘못을 인정하고 지난 2004년에 합의서를 다시 작성 한 후, 대건 기도원의 토지를 반환하고 수도원 육성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 역시 지켜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수원교구는 지난 9월11일 또다시 건물철거소송을 제기하는 등 교회법을 어겨가며 물질적 팽창에만 집착하고 있다.

현재 해당지번 건물등기부(주택 본관, 수도원, 주택, 창고 등)는 소유자가 故주금순 여사로 명시되어 있다. 또한 건축물 대장에는 故주금순 여사의 아들인 김풍삼(현 대건 기도원 원장)씨의 명의로 되어 있다. 하지만 수원교구측은 언제부턴가 해당지번의 건물 등기부에 천주교 수원교구 명의로 이중 등록을 해놓는 등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평신도의 재산을 탐하고 있다.

김풍삼 원장은 “수원교구가 무슨 명분과 배짱으로 땅을 몽땅 내놔라!, 사는 집도 비워라!, 철거 하겠다! 라는 협박성 발언을 서슴치않고 하는지 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면서,“수원교구는 시간이 갈수록 선과 악을 전혀 구별하지 못하는 정신착란에 빠져 양의 목을 짓누르고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인류의 보편적 도덕과 상식을 깨뜨리고 신자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심어주고 생사의 기로에 서게 하는 것이 올바른 종교의 성직자들인가”라며,“대건 기도원의 땅을 한 평도 사준바 없고 집 지을 때 벽돌한 장도 사준일이 없는데 이제는 살고 있는 집 까지 강제로 철거하려 철거소송을 제기한 것은 성직자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또, 김풍삼 원장은 “수원교구가 권리 있는 땅이라면 왜 40년 동안 대건 기도원을 내 쫒지 않고 방치했는지 묻고 싶다”면서,“교회법에 수도원 재산은 교구의 재산이 될 수 없는 게 교회의 상식인데 교구 스스로가 교회법을 어기고 있다”고 경고 했다.

그러면서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연구 검토해 대건 기도원 토지로 발표해 놓고 반환약속을 지키지 않은 채 10여년을 미루어 오다 법적시효 때문에 재판에 걸리자 교구는 기다렸다는 듯이 천주교의 위세를 총동원해 엉터리 판결이 나오도록 술책을 쓴 것은 천인공노할 짓”이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 십 년간 약속을 묵살하는 폭력집단이 무슨 선한종교인가?”라면서, “천주교의 교리와 교회법을 무시한 수원교구는 정통 천주교가 아니라 이단교구이니 만큼 대건 기도원을 철거할 게 아니라 수원교구가 철거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원교구의 온갖 핍박과 박해를 당하며 살아온 대건 기도원 김풍삼 원장은 평생을 천주교 평신도로 수도인의 길을 걷고 있는 참 교인이다. 현재 고령으로 몸이 쇠약해 생계 위협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인줄 알면서도 수 십 년간 수원교구를 상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 저작권자 © 안성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우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 본 기사
1
양운석 도의원, (구)안성병원 부지 매각 철회 촉구
2
[동정]바쁜주말 보내는 우석제 시장
3
“수원교구장을 파면시키고 법인 취소하라!”
4
공단의용소방대, 기초소방시설 사복협에 기탁
5
국립대 교수 자녀, 아버지 강의 듣고 전부 A+
6
[사설] 악의 축…사무장병원 뿌리 뽑아야
7
칠장사, 혜소국사 및 인목왕후 추모 다례재 봉행
8
우리동네 최연소 미용장을 소개합니다!
9
죽주방호별감 송문주 장군 제향 봉행
10
안성목장의 아침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발행소) : 경기도 안성시 강변로 151-1(1층)   대표전화 : 031-671-2828    팩스 : 031-671-522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도 아00317 등록일 2010. 6. 23 사업자번호 125-20-87584 발행·편집인:박우열 청소년보호책임자:박우열
Copyright 안성뉴스24.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sn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