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강숙희 기자]금광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영훈)에서 올 봄 금광저수지 하류 금광교 인근 약 8,200㎡ 에 조성한 코스모스가 추석연휴를 맞아 만개하면서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금광면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에게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했다.

금번에 조성한 코스모스는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수시로 잡초제거와 코스모스길 조성을 위해 애쓴 결과로 많은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차를 세워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주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훈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포토존 설치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코스모스길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