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김진수 기자] 죽산면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상필)은 지난 21일 우리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푸근한 명절을 지내는데 작은 손길을 전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웃돕기 물품을 준비하고 송편, 삼색나물, 오색전, 나박김치, 탕국 등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전하며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죽산면에 위치한 한마음봉사단은 관내 독거노인가구에 매월 반찬봉사 및 15개 경로당에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매년 명절 때 마다 위문품을 전달하여 왔는데 이번 추석명절에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25가구, 경로당 15곳에 명절음식 및 물품을 전달했다.

김상필 단장은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마을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