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택시에 ‘사람이 우선입니다’ 홍보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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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정부의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향후 5년간 교통사망사고 절반 감축 목표를 위해 ‘교통은 문화다’ 운동을 추진한다.

안성경찰서는 ‘교통은 문화다’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안성시 운수업체(백성운수, 안성 종합택시, 안성 파고다택시, 개인택시 안성시조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교통사망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협업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안성경찰서는 운수업체 대표이사·조합장과 교통안전 교육·홍보 자료를 수시 공유·협조하고, 버스·택시 차량 441대후면 유리창에 ‘사람이 우선입니다’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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