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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제23회 안성시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15일, 16일 이틀 동안 안성 극동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안성시볼링협회(회장 이임섭)가 주관한 이번 볼링대회는 안성시 관내 17개 클럽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나쁜녀석들B팀, 주주C팀이 각각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마스터 남녀 개인전에는 김재원(볼링사랑), 원영애(주주)씨가, 챌린지 남녀 개인전은 유연상(시니어), 천경미(위너)씨가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석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장기 볼링대회도 어느덧 23회째를 맞아 명실 공히 역사와 전통이 깃든 대회로 성장했다. 오늘 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라며, 더 나아가 안성시의 발전에도 힘을 보태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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