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도서관, 가을 클래식 연주회 개최

[뉴스24 = 엄태수 기자] 일죽도서관에서는 29일 3층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가을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재능기부 클래식 공연으로 바이올린에 박영주, 비올라에 이수미, 플루트에 홍현지, 첼로에 정영안 교수가 연주한다. 이들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베토벤의 ‘이히 리베 디히’, 민요 ‘아리랑’ 등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음악들을 선사한다.

신청은 17일 월요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한정된 좌석에 따른 신청자 확인으로 연주회 입장 시 ‘도서관 회원증’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긴 추석연휴동안 쌓였던 피로를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하기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