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에 생활용품 선물세트 5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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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의 기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1일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가 안성1동(동장 임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에 비누, 샴푸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50박스를 기탁했다.

항상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실천하고 있는 기부천사 김학균 대표는 하트가 그려있고 ‘LOVE’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분홍색 종이 가방에 선물들을 하나하나 직접 담았다고 한다.

김학균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본인의 마음이 명절에 여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아 총괄팀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주시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추석명절 선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넉넉한 명절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추석선물 세트는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게 훈훈한 정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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