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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금광면에서는 지난 11일 금광호수 대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금광호수 대 청결운동은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환경정비 행사로 금광면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금광면의 대규모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사무소, 금광농협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들이 뜻을 모아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수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쓰레기와 부유물이 호수로 떠 내려와 몸살을 앓았으나 매년 행사시 마다 안성시스킨스쿠버다이버협회 회원 10여명이 수변구역의 쓰레기를 대량 수거해 금광호수가 한결 깨끗해졌다.

유동현 금광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광면의 자랑거리인 금광호수가 더 깨끗해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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