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즐거워! 힘든 봉사도 활짝 핀 웃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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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엄악기) 회원들이 3일 가현동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나눔은 시 지원금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비로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안성1동 바르게살기위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불고기, 두부조림, 계란장조림, 어묵볶음 등 기본 밑반찬과 김을 담은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반찬 나눔 봉사는 최충기(안성1동 통장협의회장) 바르게살기위원의 창고에서 매년 준비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시종일관 잔치집 같은 분위기로 웃음을 띠며 봉사에 참여했다.

엄악기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홀로 외로이 지내시는 분과 거동이 불편한 분을 선정하여 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행복하게 봉사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임길선 안성1동장은 “김장봉사, 반찬나눔 봉사, 배식봉사 등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신 바르게살기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안성1동은 연일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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