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의원, "안성 현안사업 예산의 차질 없는 통과와 추가 증액 위해 최선다하겠다" 밝혀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3일, 국회로 제출된 2019년 정부예산안에 안성현안사업 국비 3,11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안성 현안사업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안성) 건설 국비 2,659억 원을 비롯해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도로개설 65억7천 만원, 대림동산 침수방지 17억3천만 원, 노후하수관거 정비 신규사업 선정 등 16개 주요사업에 3,114억 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내년도 예산은 복지예산 증가 등으로 SOC·환경·하수 등 현안사업 예산 확보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올 상반기부터 안성시·경기도와 협의해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16개 주요사업을 선정, 정부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9월 정부안에 빠짐없이 반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학용 의원은 “예산 총액 규모도 크고 신청한 사업 대부분 반영되었기에 내용적으로도 대단히 만족스럽다. 앞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안성 현안사업 예산의 차질 없는 통과와 추가 증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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