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강숙희 기자] 23일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에 따라 안성시청 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태풍 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날 신원주 의장, 반인숙 의원, 황진택 의원, 박상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한기준 안전도시국장으로부터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진로와 안성통과 시점, 피해방지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신원주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현장의 공직자들도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황진택 의원은 최근 안성시관내 태양광 발전 패널 설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피해방지를, 박상순의원은 안성시 홈페이지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태풍대비 행동요령 및 태풍의 현 위치 등에 관한 정보의 시민 전파를, 반인숙 의원은 하천 범람 및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