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휴가 중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들 격려

▲우석제시장이 중앙시장을 방문해 폭염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감소되고 전통시장도 방문객이 줄어드는 가운데 우석제 시장은 지난 12일 하계휴가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북돋우고자 중앙시장 내 상가를 일일이 방문 폭염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전통시장 방문 중 상인들을 만나 우 시장은 그간 안성시가 추진해 온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및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6070 시간여행’ 등 일자리창출 특성화 사업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현장을 살펴보며 성과와 발전방향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일기예보에 따르면 올해의 폭염은 돌아오는 주말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시장에서 일하시는 상인분들께서는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생업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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