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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4 = 강숙희 기자]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길섭, 민간위원장 서승섭)는 7월 31일 2018년 제 3차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협의체의 역할과 이해에 대해 강의를 하고 앞으로 협의체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협의체 위원으로써 바라본 협의체와 그동안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한 강의는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협의체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그동안 단일팀으로 구성되어 있던 협의체를 발굴반과 사업반으로 나누어 활동영역을 정하고 위원들을 배치해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을 구체화하고 전문화 하기로 협의했으며, 리플렛 제작과 홍보물품을 마련해 마을 주민들과 각 기업 및 단체에 나누어 줌으로써 협의체의 기능을 널리 알리고 후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고 제도 밖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각자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복지사업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이길섭 공공위원장은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지만 강한 마을로 어떤일이든 잘 해 낼수 있다. 오늘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모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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