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전경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경찰서(총경 윤치원)는 최근 관내에서 일어난 중상해 범죄피해자에게 희망나눔 기금(2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기금은 경기남부지방청 전 직원이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마련한 성금과 도민들이 이마트 이용 후 앱을 통해 적립한 영수증 금액의 0.5%를 십시일반 모아 조성된 기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범죄피해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윤치원 서장은 “이번 사건과 같이 범죄피해자 중 까다로운 요건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피해자에게 희망나눔기금을 통해 지원하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해 실질적인 피해지원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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