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동준, 나인숙)는 지난 26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랑의 Health-꾸러미 전달사업』을 스타트했다.

『사랑의 Health-꾸러미 전달사업』은 2018년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서운면 협의체)특화사업으로, 3-4월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5가구를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방문해 건강관련식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복지욕구조사를 통해 지속적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랑의 Health-꾸러미 전달사업』물품구성은 건강생활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접근성 등의 이유로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관련식품 및 물품(멸균우유, 파스 등)을 기본구성으로 계절별· 개인별 욕구에 따라 매월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특화사업 보조금 200만원과 서운면 협의체 후원적립기탁금 약 100만원으로 추진되며, 서운면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배부하게 된다.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내 서운면 협의체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안동준 서운면장은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서운면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