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강숙희 기자] 지난 18일 미양면(면장 김진수) 전 직원들이 관내 독거노인댁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이 찾은 어르신댁은 작년에 배우자분이 돌아가시고 현재 홀로 생활하고 계신 곳으로 오래된 살림살이 등 환경이 매우 지저분한 상태였다.

유모 어르신은 “집이 너무 깨끗해 져서 좋다”며 더운데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진수 미양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작은 봉사에도 이렇게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해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