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범죄 근절위한 협업치안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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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18일 서장실에서 안성관내 다중이용업체인 안성 E-mart, 안성 CGV 점장들과 ‘나부터 보지 않고 감시하며 불법에 맞서겠다’는 빨간원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치원 서장은 정책홍보 등 경찰업무는 민간, 언론 등과 협업을 하지 않고서는 범죄를 예방하고 홍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성 E-mart 및 안성 CGV 점장들은 몰카범죄, 데이트 폭력 등 사회적약자 여성들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공동캠페인 등 협업치안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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