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1일 김대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수립단 출범식을 가졌다.

『7기 안성시지역보건의료계획(2019~2022)』은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주민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사업계획이다.

수립단 구성은 김대순 부시장, 이영석 보건소장이 단장과 부단장 그리고 각 사업 담당자를 포함한 31명으로 출범하였으며,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 계층 간의 건강격차 문제를 해소’하는 계획을 수립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수립단은 지역현황과 지역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고,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우리시의 주요 건강문제에 따른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해 향후 4년간 추진 해 나갈 것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시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시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 추진해 시민이 건강한 안성을 만들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부단장 이영석 보건소장은 “이번에 구성된 수립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어지기에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건정책에 대한 기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